요즘 나는 꼼수다가 장안의 화제다.

나는 꼼수다는 팟캐스트로 방송되는 정치 평론 방송이다.
이미 애플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이용하여 듣는 분들은 많이 있을 것이고,
안드로이드를 이용하여 듣는 방법도 많이 알려져있다.

여기서는 리눅스, 특히 우분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들을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리눅스는 아마 윈도우즈보다도 팟캐스트를 이용하는데 더 훌륭한 OS일 것이다.

윈도우즈에서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가 없어도 무거운 iTunes를 설치해야겠지만,
우분투 같은 데스크톱 리눅스에는 거의 기본으로 설치되는 미디어 어플리케이션으로 팟캐스트가 지원된다.
거기에 팟캐스트 배포 URL만 적어넣으면 방송을 들을 수 있다.

우분투 11.04부터는 Banshee가 기본으로 설치된다.


Podcasts를 오른쪽 마우스 버튼으로 선택하고, Add Podcast 메뉴를 선택하면, 다음과 같이 팟캐스트 주소를 입력하는 창이 나타난다.


URL을 입력하는 곳에 "나는 꼼수다"의 팟캐스트 주소인

http://old.ddanzi.com/appstream/ddradio.xml

을 입력하고, 옵션으로 Download new episodes를 선택하고, subscribe 버튼을 누르면 끝이다.

바로 새로운 방송을 다운로드하기 시작할 것이다.



이제 우분투에서도 "나는 꼼수다"를 열심히 청취할 수 있다.

근데 이거 너무 재미있는거 아닙니까....

Posted by 달리만듦

앞서도 썼지만, 나는 OS는 영문환경 그대로 사용하고, 필요할 때마다 한글 입력기로 한글을 입력할 수 있도록 설정한다.
굳이 OS 환경까지 한글을 표시하지 않아도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앞서 설치한 영문환경의 우분투 11.04에 한글 입력기를 설치하도록 하겠다.

System > Administration > Language Support를 선택하여 언어 지원 설정 소프트웨어를 실행시킨다.



아래쪽의 Install/Remove Language... 버튼을 눌러 Korean을 선택하고 Apply changes 버튼을 누르면 한글 환경과 폰트가 설치된다.

설치를 마치면, 바로 아래의 자판 입력 시스템을 설정한다.



nabi, ibus 등을 선택할 수 있는데 여기서는 ibus를 선택하도록 하겠다.

선택을 마쳤으면 close 버튼을 눌러 언어 지원을 마친다.

언어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gnome 세션을 다시 시작해야한다. logout 했다가 다시 login 하면 상단 상태바에 키보드 아이콘이 새로 나타나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키보드 아이콘을 눌러 몇 가지 환경을 설정해야 한다.



General 탭에서는 핫키와 폰트, 입력시스템의 시스템 트레이 표시 등을 지정할 수 있다.
Keyboard Shortcuts 에서는 입력 시스템을 선택하는 핫키를 바꿀 수 있다.
현재 Ctrl-space로 지정되어 있다.

Font & Style의 Show language panel을 When active로 바꾸면, 각 입력 방법이 선택되었을 때 별도의 설정 판넬을 보인다. 한글의 경우 자판을 설정하거나 한자를 입력할 수 있으므로 이를 When active로 바꾸어 놓는다.

Input Method 탭에서는 입력 방법을 설치할 수 있다.


Korean을 선택하여 Add 버튼을 눌러 한글 입력기를 설치해야 한다.
설정이 끝났으면 Close 버튼을 눌러 설정을 마친다.

이제 입력화면에서 Ctrl-Space를 누르면 한글 입력상태로 바뀌고 다시한번 Ctrl-space를 누르면 영문 입력상태로 돌아간다.
한글 입력상태에서는 시스템 트레이에 키보드 아이콘이 태극 아이콘으로 바뀔것이다. 그리고 화면 오른쪽 아래에 다음과 같은 판넬이 나타난다.


설정 아이콘을 눌러 한글 자판을 선택하거나, 한자 입력키를 선택할 수 있다.









Posted by 달리만듦
항상 4월, 10월이면 어김없이 발표되는 우분투의 새로운 버전.
이번에는 4월 29일 발표되었다. 일찌감치 받아놓긴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이제야 제대로 설치해본다.

먼저 준비할 것은 우분투 데스크톱 11.04 버전이다.

다음의 우분투 홈 페이지에 가면, 가장 최근의 우분투 데스크톱 버전을 다운받을 수 있다.
http://www.ubuntu.com/


준비된 우분투 CD를 넣고 부팅하면, 몇 가지 스텝만으로 우분투 데스크톱 버전을 설치할 수 있다.

CD로 부팅이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나는 OS는 영문으로 설치하여 사용하고,
한글 입력기를 따로 설치하여 필요한 곳에서 한글이 입력되도록 사용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번에도 역시 그렇게 설치하도록 하겠다.


영문 그대로 두고 Install Ubuntu 버튼을 눌러 설치를 계속 진행한다.

설치 프로그램이 하드디스크 용량, 인터넷 연결 등을 검사한다.
설치 환경이 제대로 되어있다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업데이트는 설치 후에 한번에 처리할 수 있으니 선택하지않는다.
3rd 파피 소프트웨어 역시 설치 후에 필요한 것을 선택하여 설치할 수 있으니 여기서는 선택하지않는다.


하드 디스크를 전체를 지우고 우분투만 사용한다면 위 쪽을 선택해도 된다. 설치프로그램이 하드디스크 전체를 하나의 파티션으로 만들기 때문에 나중에 업그레이드나, 재 설치 때에 데이터를 백업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아래쪽을 선택하면 파티션을 사용자가 나눌 수 있다.


boot 파티션에 100MB
swap 파티션은 2048MB
시스템이 설치될 root 파티션에는 9GB
데이터 파티션인 /home 파티션에는 10GB를 할당하였다.

위치를 지정하고,

사용할 자판을 지정한다.
영문 환경으로 설치하더라도 한글을 입력할 것이고, 자판 규격은 한글 104키 규격이므로 제대로 선택한다.

사용자를 등록하고, 암호를 확인한다.


보면 알겠지만, 아까 파티션 작업이 끝나면 이미 파일 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제 조금만 지나면, 설치가 끝나고 우분투 11.04 버전의 화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리부팅을 하면 깔끔하게 설치된 우분투 데스크톱 11.04 버전의 화면을 볼 수 있다.

Posted by 달리만듦

1. 시스템>관리>소프트웨어 소스를 클릭하고 업데이트 탭에서 배포판 업그레이드를 보통 배포판으로 선택한다.


2. 시스템>관리>업데이트 관리자를 클릭하고 점검을 눌러 현재 버전의 최신 상태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3. 다시 시스템>관리>업데이트 관리자를 클릭하고 업그레이드 버튼을 눌러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4. 먼저 릴리즈 정보를 담은 상자가 출력되고 이어서 배포판 업그레이드가 진행된다.


만약, sources.list에 써드파티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면, 일부는 이용할 수 없을 수도 있다.

5. 업그레이드할 패키지를 확인하고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할 것인지를 다시 한번 확인한다.


저의 경우는 지금 설치된 패키지 중 13개는 더 이상 지원되지않는 패키지이고, 21개 패키지를 삭제하고 170개를 설치하고 1283개를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6. 업그레이드 시작 버튼를 누르면, 이제 설치할 패키지를 서버로부터 내려받는다.



7. 내려받기가 끝나면 자동으로 설치가 시작된다.


설치 중에 가끔은 다음과 같이 설정을 새로운 버전의 설정으로 교체할 것인지를 확인하기도 한다.



8. 업그레이드 설치를 끝마치면, 이어서 필요없게된 패키지를 지우는 과정이 진행된다.



9. 이제 시스템을 재시작하면, 새로운 우분투 10.10 버전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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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제 우분투의 크로미움 브라우저 버전의 업데이트를 보면, 구글 크롬의 리눅스 버전이 정식 발표가 멀지 않았다는 느낌입니다.

현재 오늘 현재 제 우분투의 크로미움 브라우저는 4.0.203.0(23815) 입니다.



그냥 실행하면, 아직 플래시 등 플러그인이 포함된 웹 페이지를 제대로 표시하지 못합니다.
실행시킬 때 --enable-plugins 옵션을 붙여서 실행하면, 플래시 플러그인을 제대로 표시합니다. youtube 등에서 플래시 동영상도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우분투에서 크로미움 브라우저를  설치하는 방법은 다음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거의 매일 새로운 버전으로 업데이트됩니다.

2009/04/13 - [리눅스] - 우분투에 오픈소스 크로미움 브라우저 설치

현재 리눅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구글 크롬은 아직 베타버전으로 4.0.202.2 버전입니다.


현재의 베타버전으로는 아직 플래시 비디오를 볼 수는 없습니다.



유투브를 방문하면, 최신 플래시 플레이어를 다운로드하라는 메시지를 출력합니다.

구글 크롬의 개발자 버전은 http://dev.chromium.org/getting-involved/dev-channel 이곳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자 크로미움 버전에서 플래시 비디오가 제대로 보이는 것이 확인되었으니 며칠 안에 구글 크롬에도 적용되리라 봅니다.

이제 리눅스에서도 구글 크롬을 기본 브라우저로 사용할 날이 멀지않았습니다.

Posted by 달리만듦

구글 크롬은 윈도우즈 어플리케이션이면서도 윈도우즈 UI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어플리케이션 타이틀바가 없고, 브라우징 탭이 있고, 그 밑에 URL 입력바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 URL 입력바는 검색 인터페이스로도 사용됩니다. 그리고 바로 밑에 브라우징 창이 있는 단순한 구조입니다.

어찌보면 좀 밋밋한 구조인데, 구글에서는 크롬을 좀 더 예쁘게 가꾸기를 원하는 사용자를 위하여 테마를 제공합니다. 테마를 적용하면 좀 색다른 자신만의 구글 크롬을 꾸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테마 갤러리는 http://tools.google.com/chrome/intl/en/themes/index.html 이곳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마음에 드는 테마를 고르고, 바로 밑에 있는 “Apply theme” 버튼을 누르면 바로 적용됩니다.

다음은 Floral Bule 테마를 적용한 화면입니다.

테마 적용은 구글 크롬 3.0 버전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즈 버전 뿐만아니라 리눅스 버전의 크로미움에서도 잘 작동됩니다.

물론, 리눅스 버전은 아직 베타버전이고, 플래시 플러그 인 등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습니다.

이젠 테마를 적용한 크롬을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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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저널 http://www.linuxjournal.com/ 에서 즐겨 사용하는 리눅스 배포판에 대해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눅스 저널 홈페이지에서 스크롤을 좀 내려보면 Poll이 진행되고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설문 결과는 http://www.linuxjournal.com/content/which-linux-distribution-do-you-use-most-frequently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4월 29일 오전 9시 현재의 결과입니다. 계속 진행 중이기에 결과는 바뀔 수도 있겠습니다.




결과는 우분투가 47%로 독주하고 있고 그 뒤를 데비안과 페도라가 10%와 9%를 기록하며 뒤따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크리눅스, 젠투, 노벨/수세가 5%를 기록하고 있으며, 센트오에스와 피씨리눅스오에스가 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몇 년전만해도 리눅스라고 하면 레드햇을 떠올리던 시절은 완전히 바뀌어서 이제 리눅스하면 우분투를 떠올리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Posted by 달리만듦
마침내, 드디어 우분투 9.04 버전이 발표되었습니다.



우분투 배포 특성상 정식버전 발표가 그리 큰 의미는 없습니다. 이미 베타버전 사용하시고 있으면 거기서 업그레이드 하면 되겠습니다.

  • 설치시 지역, 시간대를 선택하는 지도가 바뀌었습니다.
  • 파티션 선택할 때 수동을 선택하면 파일시스템을 EXT4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 로그인 화면이 달라졌습니다 - 이건 베타버전으로도 확인했었구요.
  • 새로운 바탕화면이 두 개, 새로운 테마가 세 개 포함되었습니다. - 갈수록 세련되어지는 군요.
  • 부팅 시간이 짧아졌다는데 - 글쎄요 EXT4로 새롭게 설치했는데 아주 많이 빨라지거나 하지는 않은 듯 보입니다.

우분투 홈 페이지는 http://www.ubuntu.com/ 이곳 입니다.
다운로드는 http://www.ubuntu.com/getubuntu/download 이곳에서
토렌트로 받으실 분은 http://releases.ubuntu.com/9.04/ubuntu-9.04-alternate-amd64.iso.torrent 이 링크를 이용하세요.
Posted by 달리만듦
며칠 후면 발표될 우분투 9.04부터는 ext4 파일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얼마전 발표된 페도라 11 테스트 버전에는 디폴트 파일시스템으로 ext4를 사용하고 있다. 이제 리눅스 진영에서는 ext4를 기본 파일시스템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욱 늘어날 전망인데, ext4의 특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고자한다.

큰 용량의 파일시스템 지원
ext4 파일시스템은 볼륨의 크기를 1 exabyte 까지 지원한다. 또 하나의 파일의 크기를 16 terabyte 까지 지원한다.
exa는 EB로 표시한고, 십진수로는 1000의 6제곱, 10의 18 제곱 이고 이진수로는 1024의 6제곱 또는 2의 60 제곱이다.
참 고로 엑사바이트가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하기 위해서 몇 가지 알아보면, 1 엑사바이트는 50,000 년 분량의 DVD 품질의 비디오 데이터의 크기와 같다. 2008년 12월 전세계에서 사용한 월간 인터넷 트래픽의 양이 5 ~ 8 엑사바이트 정도라는 통계가 있다.

계산을 쉽게하기 위해서 1시간짜리 DVD 영화는 4GB 용량을 차지한다고 생각하면,
4GB 영화를 바이트로 계산하면, 4 * 1024 * 1024 * 1024 = 4294967296 byte
1 엑사바이트를 바이트로 계산하면, 1 exabye =
1152921504606846976 byte
이를 나누어보면 268435456 (시간)이 나온다.
다시 하루는 24시간이므로 24로 나누면, 11184810 (일)이 나오고,
다시 1년은 365일이므로 365로 나누면, 30643 (년)이 나온다.

ext4를 사용하면, 하나의 디스크 볼륨으로 이정도 용량을 사용할 수 있게된다는 얘기다.

Extents 사용
extents 는 ext2/ext3 파일시스템에서 사용되던 블록매핑 스킴을 대체하여 도입되었다. 익스텐츠는 한 범위의 연속된 물리적 블록으로 큰 파일에 대한 성능을 향상시키고 조각화를 줄인다. ext4에서 하나의 단일 익스텐츠는 4KB 블록크기의 연속 공간으로 128MB까지 맵핑할 수 있다. inode에는 4개의 익스텐츠를 저장할 수 있다. 4 익스텐츠보다 큰 파일에 대해서는 나머지 익스텐츠를 Htree에 인덱스한다.

과거 파일시스템과 호환성 유지
ext4 파일시스템은 ext3, ext2와 호환성을 유지한다. 이로써 ext3, ext2 파일시스템을 ext4로 마운트할 수 있다. 이점은 새로운 블록 할당 알고리즘 등 ext4의 새로운 특성을 ext3이나 ext2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때문에 약간의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ext3 파일시스템은 부분적으로 ext4와 미래 호환성을 갖는다. 즉 ext4 파일시스템은 ext3 파티션으로 마운트할 수 있다.(마운트할 때 ext3 파일시스템으로 인식된다.) 그러나 ext4 파티션에서 extents를 사용한다면, ext3 파일시스템으로 마운트할 수 없을 것이다.

Persistent pre-allocation
ext4 파일시스템은 파일에 대하여 디스크상의 pre-allocation을 고려한다. 이에 대한 현재 방법론은 대부분의 파일시스템이 파일이 생성될 때 0에서부터 확보한 공간만큼 파일의 전체를 쓰는 것이다. 이 방법은 이제 ext4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ext4와 XFS를 포함한 이러한 기능을 가진 파일시스템을 위한 fallocate() 시스템 함수가 리눅스 커널에 추가되었다. 이는 미디어 스트리밍, 데이터베이스 등의 어플리케이션에 유용한 기능이 될 것이다.

Delayed allocation
ext4 는 allocate-on-flush라고 알려진, 다른 말로 delayed allocation이라고도 부르는 파일시스템 성능 향상 기술을 사용한다. 이는 다른 파일시스템이 데이터가 디스크에 쓰여지기 전에 필요한 블록을 할당하는 것과는 달리, 데이터가 디스크에 쓰여질 때까지 블록 할당이 지연되는 기술이다. 이는 성능 향상을 가져오고 실제 파일 크기에 기초하여 블록 할당을 수행하므로 조각화를 방지한다.

32,000개의 서브디렉토리 제한이 없어짐
ext3 에서는 하나의 디렉토리에 생성할 수 있는 서브디렉토리는 32,000개로 제한이 있었다. ext4에서는 64,000개로 늘어났다. 그리고 "dir_nlink" 특성으로 이 제한을 넘어설 수도 있다. 지속적인 성능향상을 위하여 충분히 큰 디렉토리 ext4에서는 htree 인덱스를 기본으로 사용하도록 되어있다. 이 특징은 리눅스 커널 2.6.23부터 포함되어있다. htree는 dir_index 기능을 사용한다면 ext3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Journal checksumming
ext4 는 신뢰성을 위해서 저널에서 체크섬을 사용한다. 저널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디스크 파일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 특징은 저널링 프로세스 기간동안 디스크 I/O를 피하는 이득을 제공하여 약간의 성능 향상을 가져온다. 저널 체크섬 기술은 위스콘신 대학의 IRON File Systems라는 연구에서 영감을 얻었다.

온라인 조각모음
온라인 조각모음에 대한 몇 가지 제안이 있지만, 아직 커널에 포함되지는 않고 있다. 조각화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유명한 기술이라도 오래 사용하다보면 조각화된다. ext4는 개별 파일에 대한 조각모음 또는 전체 파일시스템에 대한 조각모음 툴을 제공할 계획이다.

빠른 파일시스템 검사
ext4 에서는 할당되지않은 블록 그룹과 inode 테이블 섹션에 대해서는 할당되지않은 것으로 표시한다. 이는 e2fsck가 파일시스템을 검사할 때 무시하도록하여 검사 시간을 크게 단축시킨다. 이 기능은 리눅스 커널 2.6.24에 구현되어있다.

다중블록 할당
ext4 는 한번에 파일을 위해서 다중블록을 할당한다. 이는 디스크에서 연속된 블록을 할당할 수 있게되어 조각화를 줄인다. 다중블록 할당은 O_DIRECT를 사용할 때 또는 지연할당이 활성화되었을 때 활성화된다. 파일에 대하여 많은 블록이 동시에 쓰여질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커널에서는 파일시스템에 각 블록은 별도로 할당받도록 되어있다.

타임스탬프의 향상

컴 퓨터가 더 빨라지고 리눅스가 미션크리티컬한 어플리케이션에 많이 사용됨에따라 초 단위의 타임스탬프로는 충분하지 않게 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ext4는 나노초 단위의 타임스탬프를 제공한다. 또 타임스탬프 필드를  2 bit 확장하여 2038년 문제를 500년 연장시켰다.


Posted by 달리만듦
다음 그림은 리눅스 배포판의 계통도입니다.



자세히 보시고자 한다면 아래의 벡터 그래픽 파일을 첨부하오니 파일을 다운받아 보시면 되겠습니다. 구글 크롬에서는 벡터 그래픽 파일을 그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림의 맨 위에 갈색 계열로 시작되는 부분은 Debian 계열의 배포판을 나타냅니다. 즉, Debian에서 파생된 리눅스 배포판의 계통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갈색선을 쭈욱 따라가보면 끝쪽에 윗방향으로 Ubuntu, Kubuntu,Xubuntu, LinuxMint, 그리고 Ubuntu Studio까지 Ubuntu 계열의 리눅스 배포판이 보입니다.

그 밑에는 Slackware 계열입니다.

Slackware 이전에는 초기 리눅스 배포판들이 있었습니다. 그 옆에는 연관성이 약한 배포판들이 자리하고 있고요.

Slackware에서 위쪽으로 Gentoo가 갈라져 나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Vector 도 Slackware에서 갈라져 나온 배포판이군요. 아래쪽으로는 S.u.S.E.가 갈라져 나오고, 여기에서 오늘날의 OpenSUSE까지 이어집니다.

또 하나의 가지는 RedHat으로 갈라지고, 여기에서 다양한 배포판이 가지치기됩니다. Caldera도 보이고요, Turbolinux도 있습니다. Mandrak와 Mandriva도 보입니다. RedFlag와 Miracle 그리고 그 둘이 합쳐진 Asianux도 있습니다. 물론 Fedora도 이쪽 가지에 달려있고요, CentOS도 가지를 뻗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이렇게 보면 현재 리눅스 진영의 배포판은 크게는 Debian 계열과 Slackware 계열로 나눌 수 있고요, Slackware 계열은 다시 Slackware 계열과 SUSE 계열, Redhat 계열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물론 이 그림에 나열된 것이 다는 아님니다.

그림은 위키피디아에서 가져왔습니다.
Posted by 달리만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