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모바일을 위한 윈도우즈 마켓플레이스 http://developer.windowsmobile.com/marketplace.aspx 를 개발자들에게 공개했습니다. 애플의 앱스토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마켓을 윈도우즈 모바일에 적용한 것입니다. 개발자들에게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수익을 남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따르면, 등록을 위해서는 라이브아이디(Live ID)가 있어야 하고, $99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리고 은행 계좌와 세금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윈도우즈 마켓플레이스는 2009년 9월 경에 판매될 것으로 기대되는 윈도우즈 모바일 6.5를 사용하는 폰을 위하여 설계되었습니다. 개발자는 판매 대금의 70%를 수익으로 가져갈 수 있다고 합니다. 어플리케이션의 가격은 개발자가 직접 책정합니다.

$99의 년 등록비를 내면 5개의 어플리케이션을 등록할 수 있고, 추가 등록할 때에는 $99의 비용을 더 내야 합니다. 학생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드림스팍 프로그램에 등록하면 등록비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윈도우즈 모바일의 마켓쉐어는 5.98%이고, 2008년까지 2천만대 이상의 스마트폰이 팔려나갔습니다. 이제 이들 윈도우즈 폰에 마켓플레이스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 숫자는 장난이 아니지요.

자세한 정보는 여기 http://developer.windowsmobile.com/marketplace.aspx 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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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포스팅 "gMail 오프라인에서 사용하기"에서 알려드렸듯이 이미 구글 메일을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런데, 거기에 더하여 구글 캘린더 역시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게되었다.

이번에도 구글 기어스를 이용하여 캘린더 내용을 디스크에 저장하고, 오프라인일 때에는 디스크에 저장된 캘린더 내용을 이용하고, 수정이 발생해도 저장하고 있다가, 다시 온라인이 될 때 싱크하는 방식이다.

설치는 자신의 구글 캘린더 페이지에 로그인하면, 아래와 같이 우측 상단에 "오프라인 베타"링크를 눌러 설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구글 캘린더를 오프라인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구글 기어스를 설치해야 한다.


구글 메일을 오프라인으로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이미 구글 기어스가 설치되어 있을 것이다.


이제 설치는 끝나고,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고, 캘린더 내용을 디스크에 저장하는 과정이 진행된다.


그리고는 이제 네트웍 연결이 끊어져도 구글 캘린더를 사용할 수 있다.

구글 메일과 캘린더를 온라인일때와 마찬가지로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하고, 또, 구글 싱크를 이용하여 구글 메일과 구글 캘린더를 윈도우즈 모바일을 이용하는 스마트폰이나, 아이폰 등과 싱크할 수 있으니, 이제 더 이상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웃룩과는 안녕을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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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부터 블랙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선 인터넷이 잡히는 곳에서는 인터넷을 그런대로 사용하고 있지만, 3G로 접속하기에는 아직 요금의 부담이 있지요.

어찌되었든 윈도우즈 모바일에서 구글 모바일 사용을 쉽게 하실 수 있게되었습니다. 구글에 접속하여 프로그램을 하나 다운받아 설치하면, 구글 검색창이 설치됩니다. 이 검색창에서 검색어만 입력하고 버튼만 누르면, 바로 구글 검색 결과가 나타납니다.

윈도우즈 모바일에서 브라우저를 실행하시고, m.google.com/search 를 방문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설치하기를 누르면, 구글 검색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 것인지를 묻습니다.


"예"를 선택하면, 다운로드하고 자동으로 설치를 시작합니다.




설치가 끝나면, 초기 화면에 다음과 같이 구글 검색창이 나타납니다.


초기화면을 윈도우즈 모바일 디폴트 화면을 염두에 두고 만든 듯 싶은데요, 초기화면을 바꿔야 할 듯 합니다.
여하튼 여기에 검색어를 넣고 "Search" 버튼을 누르면, 바로 검색결과가 나타납니다.


검색창에서 "Option"을 누르면 몇 가지 옵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며칠전에 소개드렸던 구글 싱크 등 구글에 윈도우즈 모바일 사용자를 끌어안기 위한 노력이 하나 둘 성과를 보이고 있군요. 이제 모바일 세상에서도 구글이 대세가 되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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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아이폰을 내놓으면서 앱스토어라는 아이폰용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시장을 오픈하였다. 이 앱스토어가 아이폰 사용자뿐만아니라 아이폰용 소프트웨어나 콘텐츠를 제작하는 제작자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면서 시장의 규모가 커져가는 등 이미 성공적이다.
이에 구글의 안드로이드폰도 시장을 따로 만들어서 폰 사용자나 폰용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윈도우즈 모바일 진영에서도 여러가지 소식이 있었는데 드디어 윈도우 모바일용 앱스토어가 열렸다.

http://appstore.pocketgear.com/winmo/


이번에 오픈한 윈도우즈 모바일용 앱스토어는 PocketGear 라는 곳에서 오픈한 앱스토어이다.
PocketGear 측은 950여개의 윈도우즈 모바일 기기를 지원하고, 1000 여 개발자의 1000 여개의 게임 등 2500 여개의 어플리케이션과 100 여개의 프리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윈도우즈 모바일 사용자 및 개발자들은 눈여겨볼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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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내 블랙잭과 구글 캘린더와 싱크하기 위해서는 우선 구글의 서비스와 데스크탑의 OutLook과 싱크하고 outlook과 블랙잭을 ActiveSync로 싱크하는 것이 최선이었다. 그렇게 하고도, 메일 계정에 있는 연락처는 싱크할 수 없었고, 캘린더의 스케줄만을 싱크할 수 있었다.

2008/05/15 - [유용한 소프트웨어] - 구글 캘린더와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과의 싱크

그런데 이제 이런 수고없이 구글의 메일 연락처와 캘린더의 데이터를 블랙잭과 바로 싱크할 수 있게 되었다. 구글이 모바일 폰을 위한 구글 싱크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구글 싱크는 push 기술을 이용하여 브라우저 또는 폰에서 연락처나 캘린더 데이터가 변경되면, 이를 수 분안에 폰으로 전송한다. 폰을 위해서 SyncML을 지원한다. SyncML을 이용하여 Gmail의 연락처를 폰으로 전송한다. 싱크 작업은 무선을 통하여 자동으로 일어난다. 수동으로 싱크하지 않아도 된다.

 m.google.com/sync 를 방문하면 구글 싱크를 만나볼 수 있다.



구글 메일&캘린더과 블랙잭과의 싱크

1. 먼저 블랙잭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백업하고서,
2. ActiveSync를 실행시킨다.
3. 메뉴에서 서버구성을 선택한다.
4. 서버 주소에 m.google.com 을 입력한다.
5. 이 서버는 암호화(SSL) 연결 필요를 체크하고 다음을 선택한다.
6. 사용자 이름에 구글 계정에 사용하는 email 주소를 입력한다.
7. 암호에 구글 계정의 암호를 입력한다.
8. 도메인은 비워두고 다음을 선택한다.
9. 동기화할 데이터 선택에서 연락처일정을 선택하고 마침을 선택한다.

10. 동기화를 선택하면, 블랙잭과 구글 메일, 캘린더와 동기화를 시작한다.

이로써 블랙잭과 PC와 그리고 구글과 데이터 싱크를 위해서 MS를 유지했었어야 했는데, MS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가 하나 더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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