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안드로이드 백업 앱은 루팅을 요구한다.
하지만, adb를 이용하면 루팅하지않고도 백업과 복원을 할 수 있다.

adb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개발자를 위한 툴이지만 이를 사용하면 백업, 복원을 쉽게(?) 할 수 있다.

먼저 adb를 설치해야 하는데. 이는 구글의 Android SDK에 포함되어있다.

Adnroid SDK에서 자신의 시스템에 맞는 SDK를 받아 설치한다.

SDK를 설치한 후 설치 디렉토리 아래 platform-tools 디렉토리에 보면, adb 실행파일이 들어있다. 이는 커맨드라인으로 실행되는 실행파일이므로 터미널에서 실행한다.


adb로 백업할 때의 명령형식은 다음과 같다.


adb backup [-f <file>] [-apk|-noapk] [-shared|-noshared] [-all] [-system|-nosystem] [<packages...>]

  • -f <file> : 백업을 저장할 파일을 지정한다. 이 옵션을 생략하면 현재 디렉토리에 backup.ab라는 파일로 백업한다.
  • -apk|-noapk : .apk 파일을 백업할 것인지를 설정한다.
  • -shared|-noshared : 장치의 shared 저장장치 / SD 카드의 콘텐츠를 백업할 것인지를 설정한다. 지정하지않으면 백업하지않는다.
  • -all : 설치된 모든 어플리케이션을 백업한다.
  • -system|-nosystem : 시스템 어플리케이션을 포함할 것인지를 설정한다. -all 은 시스템 어플리케이션을 포함한다. 지정하지않으면 시스템 어플리케이션을 포함한다.
  • <packages...> : 백업할 어플리케이션의 리스트를 적는다. 패키지 리스트를 적으면 -all, -shred 플래그는 무시된다. -nosystem을 지정했더라도 명시적으로 이곳에 적으면 백업된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내 안드로이드 폰 또는 태블릿에 설치한 모든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백업하려한다면. 폰을 usb로 연결한 상태에서 다음과 같이 입력하면 된다.


adb backup -f backup.ab -apk -shared -all


이제 폰 화면에는 다음과 같이 백업을 확인하는 화면이 나타난다. 여기서 백업을 확인해주면 바로 백업 작업이 시작된다.


복원할 때의 명령형식은 다음과 같다.


adb restore backup.ab

  • ᅟbackup.ab는 백업했을 때 백업을 저장한 파일이름이다.

이제 굳이 루팅하지않고도 설치한 어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백업하고 복원할 수 있다. 비싼 백업 어플리케이션을 구매하지않아도 된다. 다만 커맨드라인 UI가 생소하겠지만 말이다.

Posted by 달리만듦
지난번 KT 발매 넥서스원 2.3.3 OTA에서 누락되었던 구글 맵 라이브러리를 포함한 업그레이드 OTA가 오늘 오전부터 시작되었다는 소식

나는 이미 CM7을 사용하고 있기에 가볍게 패스.

그나저나 해외 T-Mobile 넥서스원은 2.3.4 OTA가 진행되고 있다는데, KT에서 2.3.4를 기대하려면, 여름 휴가 때나 가능할까?

푸흡...
Posted by 달리만듦
재 넥서스원을 내 것과 지인 것 두 대를 관리(?)하고 있다.

물론 하나는 내가 직접 사용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거의 컴맹(?)인 지인 것을 관리만 해주는 정도이다. 여자이고 컴퓨터에 관심이 별로 없다보니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 까지는 잘 하는데, 업그레이드하고 하는 등의 일은 쫌 어려운 듯 싶다. 이런 분들에게는 애플 아이폰이 답일까?

여튼 내 폰은 이미 오래전에 루팅도 하고, 이런 저런 롬도 올려보고, 다시 정발 롬으로 돌아가기도 했었고, 지금은 CyanogetMod 7을 사용하고 있다.

오늘은 지인의 폰 - 아직 KT 프로요 상태 -을 일단 T-Mobile 진저브레드로 업그레이드하고, 그 과정을 기록한다.

먼저 KT 정식 프로요 롬을 T-Mobile 진저브레드 롬으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을 정리하자면,

준비
  • KT 정식 프로요 롬
    • 업그레이드 실패시 다시 KT 정식 프로요 롬으로 돌아오기 위해서 필요하다.
    • http://www.shipped-roms.com/shipped/Passion%20(Nexus%20One)/ PASSIMG_KR_KT_2.2.1_FRG83.zip 파일을 다운받아 passimg.zip 이란 이름으로 변경하여 SD 카드의 루트에 복사해넣어둔다.

  • T-Mobile 진저브레드 롬


  • ROM Manager 설치
    • 마켓에서 ROM Manager를 검색하여 설치한다.

z4root를 사용하여 루팅
  • z4root를 실행하면 바로 Temporary, Permernant 루팅을 선택할 수 있다.
  • Temporary Root을 선택하면 폰을 다시 부팅하기 전까지 루팅 상태로 동작한다.
  • Permanent Root를 선택하면 폰을 리부팅하여도 계속 루팅 상태로 동작한다.
  • 여기서는 Permanent Root를 선택한다.

  • 루팅이 성공하면 자동으로 재부팅이 될 것이다.

  • 재부팅 후 z4root를 다시 실행하면, Superuser Request라는 화면이 보인다.


  • 해당 앱이 root user로 활동할 수 있도록 허락할 것인지를 확인하는 창이다.

  • Allow를 선택하면 이제 해당 앱은 root 사용자 권한으로 활동한다.


ROM Manager를 이용한 ClockworkMod 복구모드 설치

  • 앞서 설치해둔 ROM Manager를 실행
  • Superuser Request 창이 뜨면, Allow 버튼을 누른다.
  • 가장 아래쪽의 ClockworkMod 버전 목록에서 2.5.1.4 버전을 선택
  •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경우 최신 버전은 잘 동작하지 않았고, 2.5.1.4 버전일 때 잘 동작하더군요.



  • ClockworkMod 복구모드가 설치되면 대체 복구모드의 설치에는 RA Recovery v2.2.1이 보인다.

T-Mobile ROM 설치
  • ROM Manager에서 SD Card에서 ROM 설치를 선택하여 앞서 다운받은 T-Mobile 진저브레드 롬을 설치한다.
  • SD 카드에서 T-Mobile 롬을 저장한 디렉토리를 선택하고, ROM 파일을 선택하면
  • 재부팅되면서 ClockworkMod Recovery가 실행된다.
  • 트랙볼을 움직여서
    • wipe data/factory reset
    • install zip from sdcard > choose zip from sdcard
  • 이제 지루한 화면이 지나면, 설치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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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순정 넥서스원 2.3.3 OTA 시작되다. - 올레!!!  (0) 2011.05.06
Posted by 달리만듦

다음 영상은 phonedog.com에서 진행한 애플 아이폰 3GS와 모토로라 드로이드와의 비교 영상이다.

 

 

 

 

애플 아이폰은 640x480의 3.5인치 화면을 가지고 있고,

모토로라 드로이드는 854x480의 3.7인치 화면을 가졌다.

 

첫 영상에서는 가격과 하드웨어 스펙, 카메라 기능 등에 대한 비교를 볼 수 있다.

 

 

 

 

두번째 영상에서는 웹 브라우징, 메일, 메시징 등의 기능과 키보드에 대한 비교를 볼 수 있다.

아이폰은 멀티터치를 지원하지만, 드로이드는 아직 멀티터치는 지원하지는 않는다.

드로이드는 구글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에게는 상당한 장점이 있다. 메일이나 스케줄, 구글독 등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 영상에서는 음악, 동영상 재생 기능에 대한 비교를 볼 수 있다.

 

아이폰은 이미 KT를 통해서 발매되었고, 드로이드는 공식 확인된 소식은 아니지만 내년 1월 SKT를 통해서 발매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있다.

Posted by 달리만듦

1. http://m.twitter.com

 

 

트위터에서 제공하는 모바일용 페이지이다. 아이콘 없이 ID와 텍스트, 링크 정보를 표시하여 깔끔하게 볼 수 있다.

 

2. http://dbar.co.uk

 

 

PHP로 개발된 오픈소스 프로젝트다.

아이콘도 보이고, 그림 링크를 포함하고 있다면, 그림을 작게 출력한다.

간단하게나마 모바일 폰의 종류에 맞추어 CSS를 적용시키는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3. http://m.slandr.net

 

 

작은 아이콘으로 겨우 식별할 수 있을 정도로만 제공하고 있고, 그림 링크 역시 작게나마 미리보기를 할 수 있다.

 

4. http://m.tweete.net

 

 

아이콘 표시는 없고, 이름과 ID를 같이 표기하고 있다.

몇 가지 메뉴는 숫자키와 연결되어있어 빠르게 메뉴를 전환할 수 있다.

 

5. http://www.twitstat.com/m

 

 

 

나름 깔끔한 디자인이다. 하지만, 트윗 사이에 RT, Reply 등의 메뉴를 넣으므로해서 한 화면에 볼 수 있는 트윗 갯수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참고로, 위 화면은 Windows에서 구글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를 통해서 테스트한 것이다.

Posted by 달리만듦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바일을 위한 윈도우즈 마켓플레이스 http://developer.windowsmobile.com/marketplace.aspx 를 개발자들에게 공개했습니다. 애플의 앱스토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마켓을 윈도우즈 모바일에 적용한 것입니다. 개발자들에게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수익을 남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따르면, 등록을 위해서는 라이브아이디(Live ID)가 있어야 하고, $99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리고 은행 계좌와 세금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윈도우즈 마켓플레이스는 2009년 9월 경에 판매될 것으로 기대되는 윈도우즈 모바일 6.5를 사용하는 폰을 위하여 설계되었습니다. 개발자는 판매 대금의 70%를 수익으로 가져갈 수 있다고 합니다. 어플리케이션의 가격은 개발자가 직접 책정합니다.

$99의 년 등록비를 내면 5개의 어플리케이션을 등록할 수 있고, 추가 등록할 때에는 $99의 비용을 더 내야 합니다. 학생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드림스팍 프로그램에 등록하면 등록비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윈도우즈 모바일의 마켓쉐어는 5.98%이고, 2008년까지 2천만대 이상의 스마트폰이 팔려나갔습니다. 이제 이들 윈도우즈 폰에 마켓플레이스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 숫자는 장난이 아니지요.

자세한 정보는 여기 http://developer.windowsmobile.com/marketplace.aspx 를 참조하십시오.


Posted by 달리만듦
저는 작년부터 블랙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선 인터넷이 잡히는 곳에서는 인터넷을 그런대로 사용하고 있지만, 3G로 접속하기에는 아직 요금의 부담이 있지요.

어찌되었든 윈도우즈 모바일에서 구글 모바일 사용을 쉽게 하실 수 있게되었습니다. 구글에 접속하여 프로그램을 하나 다운받아 설치하면, 구글 검색창이 설치됩니다. 이 검색창에서 검색어만 입력하고 버튼만 누르면, 바로 구글 검색 결과가 나타납니다.

윈도우즈 모바일에서 브라우저를 실행하시고, m.google.com/search 를 방문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설치하기를 누르면, 구글 검색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 것인지를 묻습니다.


"예"를 선택하면, 다운로드하고 자동으로 설치를 시작합니다.




설치가 끝나면, 초기 화면에 다음과 같이 구글 검색창이 나타납니다.


초기화면을 윈도우즈 모바일 디폴트 화면을 염두에 두고 만든 듯 싶은데요, 초기화면을 바꿔야 할 듯 합니다.
여하튼 여기에 검색어를 넣고 "Search" 버튼을 누르면, 바로 검색결과가 나타납니다.


검색창에서 "Option"을 누르면 몇 가지 옵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며칠전에 소개드렸던 구글 싱크 등 구글에 윈도우즈 모바일 사용자를 끌어안기 위한 노력이 하나 둘 성과를 보이고 있군요. 이제 모바일 세상에서도 구글이 대세가 되려나 봅니다.

Posted by 달리만듦
애플의 아이폰 브라우저를 윈도우즈에서 시뮬레이터로 살펴볼 수 있게되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blackbaud라는 곳의 CTO인 Shaun Sullivan이 지난 2월 18일 연구소에서 밝힌 내용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위 링크를 방문하시면, 이분이 만든 프로그램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방법은 Shaum Sullivan이 제작한 iBBDemo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윈도우즈용 사파리를 이용하고, 거기에 webkit을 적용하는 방법입니다. 바로 IBBDemo라는 프로그램이 CSS 확장을 가지고 사파리를 실행하도록 하는 것이겠지요. 제작자는 윈도우즈 비스타에서만 테스트해보았다고 합니다. 다른 곳에서도 잘될지는......

저는 윈도우즈 7에 설치해보았습니다. - 잘 돌아가는 듯 싶군요.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먼저 윈도우에 애플 사파리를 설치합니다.
2) 다음에는 Shaun Sullivan에 만들어서 제공하는 iBBDemo.zip을 다운받아 풀고, 
3) 거기에 담긴 iBBDemo.exe를 실행시킵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아이콘 인터페이스가 나타나고, 브라우징을 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달리만듦
애플은 아이폰을 내놓으면서 앱스토어라는 아이폰용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시장을 오픈하였다. 이 앱스토어가 아이폰 사용자뿐만아니라 아이폰용 소프트웨어나 콘텐츠를 제작하는 제작자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면서 시장의 규모가 커져가는 등 이미 성공적이다.
이에 구글의 안드로이드폰도 시장을 따로 만들어서 폰 사용자나 폰용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윈도우즈 모바일 진영에서도 여러가지 소식이 있었는데 드디어 윈도우 모바일용 앱스토어가 열렸다.

http://appstore.pocketgear.com/winmo/


이번에 오픈한 윈도우즈 모바일용 앱스토어는 PocketGear 라는 곳에서 오픈한 앱스토어이다.
PocketGear 측은 950여개의 윈도우즈 모바일 기기를 지원하고, 1000 여 개발자의 1000 여개의 게임 등 2500 여개의 어플리케이션과 100 여개의 프리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윈도우즈 모바일 사용자 및 개발자들은 눈여겨볼 사항이다.

Posted by 달리만듦
SK 텔레콤과 마이크로소프트가 T*옴니아 발매 기념으로 윈도우 모바일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경진대회 일정에 맞추어 개발자 워크샵도 있을 예정이니 윈도우 모바일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 하겠습니다.

1등 상금이 자그마치 1,000 만원

T*옴니아의 테마만 잘 꾸며도 300 만원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wmcontest.co.kr/sub/sub_004.html 페이지를 참조하십시오.


Posted by 달리만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