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라이프의 뱅크런
세상 사는 이야기
2008. 1. 23. 19:03
서브프라임 모기기론 사태로 촉발된 국제금융위기로 전세계 자금시장이 혼란에 빠져있는 가운데 인터넷 가상공간에서도 실제 금융시장과 같은 금융위기가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가상현실 사이트인 세컨드라이프에서 1200만명의 세컨드라이프 고객들의 돈을 예금으로 받아 운영해오던 금융업체가, 고객의 예금으로 부동산과 도박산업에 투자해 큰 손실을 입은 뒤 지급 불능 사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세컨드라이프는 2주전 이 은행의 폐쇄를 예고했고, 이때부터 고객들이 예금을 찾기위해 고객들이 몰려드는 이른바 "뱅크런"이 발생하는 등 혼란을 빚고 있다고 한다.
세컨드라이프는 실제 돈을 주고받지는 않지만, 가상공간에서 쇼핑을 하거나 하려면 전용통화인 린든달러를 구매해야 한다. 린든달러는 세컨드라이프의 공식환전소나 각종 경매 사이트를 통해 현실 달러로 교환할 수 있다. 이때문에 세컨드라이프에서 입은 손실은 실제 손실로 이어지게된다.
국내에서도 세컨드라이프 서비스가 25일 정식오픈된다고 한다.
아래 사진은 현재 베타서비스 중인 국내 세컨드라이프 일명 세라코리아의 영화 괴물 세트장이다.
앞으로 가상현실의 생활을 어찌 꾸려나가야 할지도 걱정해야 하는 시대가 오는 것인가?
가상현실 사이트인 세컨드라이프에서 1200만명의 세컨드라이프 고객들의 돈을 예금으로 받아 운영해오던 금융업체가, 고객의 예금으로 부동산과 도박산업에 투자해 큰 손실을 입은 뒤 지급 불능 사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세컨드라이프는 2주전 이 은행의 폐쇄를 예고했고, 이때부터 고객들이 예금을 찾기위해 고객들이 몰려드는 이른바 "뱅크런"이 발생하는 등 혼란을 빚고 있다고 한다.
세컨드라이프는 실제 돈을 주고받지는 않지만, 가상공간에서 쇼핑을 하거나 하려면 전용통화인 린든달러를 구매해야 한다. 린든달러는 세컨드라이프의 공식환전소나 각종 경매 사이트를 통해 현실 달러로 교환할 수 있다. 이때문에 세컨드라이프에서 입은 손실은 실제 손실로 이어지게된다.
국내에서도 세컨드라이프 서비스가 25일 정식오픈된다고 한다.
아래 사진은 현재 베타서비스 중인 국내 세컨드라이프 일명 세라코리아의 영화 괴물 세트장이다.
앞으로 가상현실의 생활을 어찌 꾸려나가야 할지도 걱정해야 하는 시대가 오는 것인가?
'세상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기에 대한 맹세에 대한 단상 (0) | 2008.03.12 |
---|---|
추천 제외종목 (0) | 2008.03.12 |
2008년 3월 7일 증권사 추천종목 (0) | 2008.03.08 |
윈도우 드레싱 (0) | 2007.12.27 |
이동 평균선 (0) | 2007.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