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세컨드라이프에 대항하는 Lively를 발표하다.
블로그 이야기
2008. 7. 10. 14:38
구글에서 세컨드라이프에 대항하는 서비스인 Lively를 발표하였다.
세컨드라이프는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해야하는 서비스인데 반하여,
구글의 Lively는 플러그인을 설치하고, 브라우저 기반으로 움직이는 서비스이다.
사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접근성을 주려는 방편인 듯 하다.
세컨드라이프와 비교하면 조금은 만화적인 캐릭터를 제공하고 있다.
세컨드라이프는 캐릭터를 치장하기 위해서는 린든달러라는 돈을 사용하지만,
Lively에는 아직 돈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세컨드라이프에서는 집을 만들려해도 돈이 필요하다.
Lively는 방을 만드는 것에 제한이 없는 듯 보인다.
구글 방에서
아바타 선택화면
아바타 편집화면
방을 만드는 화면
구글이 여러 서비스를 문어발 식으로 벌이고 있지만, 실제로 서비스로서 성공한 것은 몇 개 되지않는다.
검색, 메일, 광고 정도를 손꼽고 있다.
그 이외에는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블로그, 유투브 등은 좀더 지켜보아야 할 서비스이고,
거기에 또 하나의 메뉴로 버추얼라이프와 소셜네트워크를 통합한 서비스인 Lively가 추가되었다.
이에 대해서 구글을 방문하는 사용자들이 Lively라는 메뉴를 많이들 주목하는 지는 두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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