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청와대에서 컴퓨터를 잘못 구매했을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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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만듦
주변에 흰 백조만 있었다. 어디를 보아도 흰색 백조뿐...... 도대체 몇 마리를 확인해야 "백조는 흰색이다."라고 정의할 수 있을까? 과연 모든 백조는 흰색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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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재미있게 하는 게임입니다.
게임 방법은 단순합니다.
먼저 게임 플레이어를 선택합니다. 기본은 7명이고요, 5명 정도가 재미있더군요.
보라색이 사용자이고 나머지는 컴퓨터입니다.
자신의 지역을 먼저 선택하고 공격할 인접 지역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가지고 있는 주사위를 던져서 숫자가 많이 나오는 쪽이 적게 나오는 쪽의 지역을 빼았는 게임입니다.
전선에 주사위를 많게 배치하고 영역을 넓혀가면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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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필요한회사는 어떤 회사일까?
회사는 물론 이익을 내기 위해서 만드는 것이다.
우선 회사를 창업한 창업주나 동업자들의 이익이 우선 고려될 터이고(주주가 되나?),
그리고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 불철주야 일하는 노동자의 이익도 고려해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그 회사의 고객들도 그 회사와 거래하면서 이익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진짜 마지막으로는 회사가 이익을 내고 있다면, 그 이익을 사회에 되돌릴 수 있어야 진짜 사회에 필요한 회사일 것이다.
정말 필요한 회사(?)는 누구에게 필요한 회사인지에 따라서 정말 필요한 회사가 될 수도 있고, 정말 필요없는 회사일 수도 있다.
지금까지 내가 다녔던 회사는 대부분 창업주 등 일부 주주들에게 필요한 회사였다.
그나마 고객들에게도 필요했을까? 아마 고객도 그 속내를 알고나면 다른 거래처를 선택했겠지....
노동자나 사회를 위해서 정말 필요한 회사는 내 주변에는 없는 걸까?
10월 초에 서울시내를 돌아다니다가 정말필요한회사를 발견했다.
일단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는 모르나, 발견한 회사가 진정 정말 필요한 회사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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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초입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남산과 광화문, 종로, 태평로 일대의 빌딩 숲이 한 눈에 보인다.
성곽
하단부는 예전 성곽을 그대로 두었고, 상단부는 새 돌로 복원되어있다.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
정상에서 지금까지 올라온 길을 돌아보다.
내려가는 길
옛 성곽
새 성곽에 위에 놓여있는 옛 성곽 돌
정상부는 하나의 커다란 바위로 보인다.
옛것과 새것
성 밖에서 본 성벽들
돌 틈에서 풀이 자라고 있다.
정교하게 맞추어 쌓은 성벽
네모 반듯하지 않고 모나게 깍은 돌도 있다.
깍지않고 그대로 쌓아올린 성벽
하산길
성곽을 따라 계단이 제법 가파르다. 그러나 높지않으므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르고 내릴 수 있다.
하산 지점에 있는 청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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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락가락하는 중의 금강휴게소는 나름 운치가 있었다.
금강휴게소에 핀 배롱나무꽃
금강휴게소에서 바라본 금강
금강휴게소 건너편 작은 봉우리 끝에는 卍 자가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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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10일 6.10 백만 촛불 집회때 등장한 명박산성은 곧바로 위키백과에 오른다. 이에 대해서는 "위키피디아에 올라온 명박산성"이라는 포스트로 다룬 적이 있다.
오늘은 위키백과의 "명박산성"의 히스토리를 분석하여, 웹2.0의 대표적인 집단지성 서비스로 불리우는 위키백과가 "명박산성"에 대해서 어떠한 과정으로 생성, 토의, 유지가 되는지를 알아보려고 한다.
"명박산성"은 6월 10일 새벽부터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작업이 시작되었다.
6월 10일 20시 53분에 '220.127.7.60'는 처음으로 위키백과에 "명박산성"을 등록한다.
아마도 사용자로 로그인을 안했거나, 사용자 등록을 하지않고 등록하여 IP로 처리된 듯 하다.
다음은 처음 등록된 내용이다.
바로 2분 후인 20시 55분에 '이형주'는 {[ㅆ|토막글 이하, 저명성 없음}} 라는 설명이 달면서 관리자에게 삭제를 요청한다.
21시 04분에 '알밤한대'는 장난식 문서 라는 설명과 함께 다시 삭제를 요청한다.
이후, 최초 글을 올린 '220.127.7.60'이 계속해서 삭제요청을 삭제하였으나, '이형주','알밤한대','Skyhigh05' 등에 의해 삭제요청되었다.
21시 18분에 '165.194.64.118'에 의해서 내용이 보강과 함께 더 읽어보기와 바깥고리가 추가되었고, 중립적 시각에 대한 이의가 제기된다.
중립적 시각 위키백과는 어디에도 치우치지않는 중립적 시각을 "절대적이며 양보의 여지가 없는" 정책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위키백과는 "위키백과의 본문과 백과사전적인 콘텐츠는 모주 중립적 시각을 따라야 하며, 신뢰할만한 출처에 의해 뒷받침되는 모든 의미있는 시각들이 공정하고 치우침 없이 표현되어야 합니다. 이는 모둔 문서와 편집자에게 해당됩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
그 이후에도 최초 글을 올린 '220.127.7.60'과 다른 사용자들 간에 삭제요청을 제거하고 다시 삭제요청하는 공방이 진행된다.
22시 32분 '김우진1'은 삭제토론을 요청한다.
다음은 아직도 진행중인 삭제토론의 첫 화면이다.
이제 날을 넘겨 6월 11일 여러 사용자들에 의해서 내용이 다듬어지고, 바깥고리가 확장되기 시작한다.
13시 50분 'Luzluna'가 고문형식의 부가설명을 추가한다.
14시 47분 'ChongDae'가 고문형식의 설명은 저작권 이슈가 있을 수 있다고 하여 이의를 제기한다.
14시 48분 'ChongDae'가 문서를 보호한다.
18시 33분 '..TTT..'가 고문형식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 삭제한다.
6월 12일
01시 09분 'Dus2000'가 문서 형식을 개편한다.
준보호 문서로 변경된다.
준보호 문서 계정을 등록하지 않은 익명 사용자나 사용자 등록 후 3일이 지나지 않은 신규 사용자에 대해 문서 편집을 하지 못하게 하는 기능. 관리자는 문서 훼손이 상당한 문서, 중립성 위반 등 정책과 지침 위반이 계속 이루어지는 문서, 사용자의 요청이 있고 이에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 해당 사용자 페이지, 토론의 과열을 넘어 토론 수행 자체가 현저히 어려워진 토론 문서를 준보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준보호의 설정 여부와 그 기간은 준보호의 필요성, 문서 훼손 또는 정책 위반의 심각성과 지속성, 신규 이용자의 접근을 막음으로써 얻는 이익과 손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관리자가 정합니다. 하지만, 준보호는 문서훼손이 단순히 예상된다는 이유로 사전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되며, 단지 신규 사용자와 비등록 사용자의 편집을 막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됩니다. 또한 문서의 내용에 관한 분쟁을 진정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문서 훼손이 약간 있었다고 하여서 준보호가 설정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문서를 준보호 상태로 만들거나 해제하고 싶을 때에는 관리자에게 요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준보호 신청을 하기 전에 먼저 해당 문서의 토론 페이지에서 충분한 토론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후에는 "명박산성"에 대한 중립성을 유지하기 위한 경찰측 입장 등에 대한 설명과 비판 설명 등이 추가된다.
토론을 보면, 삭제, 유지, 병합, 넘겨주기 등의 의견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삭제의견은 주로 저명성 부족과 중립성에 대한 문제 제기다.
유지의견인데, 유지에는 "명박산성"으로 그대로 유지와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시위"와 병합으로 유지의 두 가지 주장이 있다.
다음은 토론의 일부 내용이다.
처음 삭제에서 넘겨주기, 유지로 의견을 바꾸신 분의 주장
유지를 주장하면서 "저명성", "중립성"에 대한 삭제 측의 해명을 요구
준보호 문서로 되면서 등록된 사용자, 신규 등록 3일 이상된 사용자 제한에 대한 논란으로
아고라의 숙제가 되면서 위키백과에서 논란이 됨
이외에도 많은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위키백과의 "명박산성" 문서의 글 머리에 달려있는 안내문들이다.
현재는 준보호 문서로 보호되어있다. 아직 삭제 토론이 진행 중이다. 또, 쇠고기 반대 시위와 합치자는 토론도 진행 중이다. 중립성에 대해서 신경써 달라는 주문도 있다.
다음은 현재 위키백과의 "명박산성" 문서의 일부다.
지금까지 장황하지만 "명박산성" 문서가 처음 위키백과에 등장하면서, 삭제가 요청되고 바로 삭제가 되질 않고, 삭제요청 자체가 삭제되고, 다시 요청되고 공방이 진행되다가, 토론이 요청되고, 문서가 보호되고 그러면서도 문서는 계속 내용이 보강되는 상황을 훓어보았다.
"명박산성"이라는 신조어가 과연 중립성에 문제가 있는 지, 역사적 관점에 있어서도 백과사전에 오를만큼 충분한 지는 위키백과를 사용하고, 관리하는 우리들의 선택에 달려있다. 아마도 당분간은 그 토론이 결론을 맺기는 어려울 듯이 보인다. 이것이 바로 우리시대의 집단지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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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촛불 정국에서의 네이버와 다음의 페이지뷰 변화에 이어서 이번에는 조중동으로 대변되는 보수신문과 경향, 한겨레로 대변되는 개혁신문의 페이지뷰 변화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다음의 웹 디렉토리 상세정보의 주간 지표 서비스를 이용했다.
먼저 조중동 즉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의 PV 비교차트이다.
촛불문화제가 시작된 5월 첫주에는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의 PV가 상승했다. 그후 조선일보는 5월 말까지 계속 상승했고, 동아일보 역시 완만하지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5월 마지막 주를 접어들면서 조선일보는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중앙일보는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이하게도 동아일보는 3월에 비해서 많이 상승했지만, 5월 마지막 주를 정점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alexa.com 의 통계를 보면 그 떨어지는 폭이 극명하게 나타난다.
다음은 조선일보와 경향신문, 한겨레의 PV 비교차트이다.
조선일보와는 달리 촛불문화제가 시작한 5월초에도 급격한 변화를 보이지는 않았다. 그러다 5월 마지막주에 들어서부터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
alexa.com으로 비교한 차트는 다음과 같다.
요사이 온라인에서는 조중동에 광고를 싣는 광고주를 찾아내어 광고를 계속 내면 불매운동을 벌이겠다는 소비자 운동을 벌이고 있다. 동시에 각자 모금을 하여 경향과 한겨레에는 자신의 목소리를 광고로 내어주는 운동도 함께하고 있다.
그 성과가 이렇게 온라인에서도 나타나는 것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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